일단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느낀 것은 '잘 샀다!'

내가 좋아하는 류의 게임이기도 하거니와 그걸 배제하더라도 충분히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게임은 천천히 즐기면서 하자는 생각에 아직 끝을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플레이한 것으로 Review를 해본다.

 

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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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 watch는 소련과의 전쟁 대비책으로 사람들을 좀비로 만드는

 Black light 바이러스를 개발한다. Black watch의 일원이었던 주인공,

 Alex Mercer는 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알고 세상에 알리기 위해

 Sample을 가지고 탈출하던 중 발각되어 살해 당하지만, 그때 Sample이

 깨지면서 Alex와 Mahanttan 전체를 오염시킨다.

 바이러스에 간염된 Alex는 모든 기억을 잃고 초인적인 힘을 가진

 좀비로 다시 살아난다.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서 도시가 오염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Black watch에 복수를 하면서 간염된 사람들과

 맞서게 되는데..

 

 

 

2. 그래픽,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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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인터페이스는 그림과 같이 간단하다.

상단에 체력게이지, 하단에 미니맵과 상태창이 위치해 있어 깔끔하면서도 익히기가 쉽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잔인한 그래픽과 액션이라 생각한다.

이미 GTA 시리즈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도시 전체가 하나로 구성되어 있는

방대한 맵에 익숙하겠지만, 프로토타입에서는 도시에 대한 묘사가 더 세밀해지고 정교해졌다.

실제 맨하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주인공을 조작하여 도시 곳곳을 누비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미요소라 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의 액션과 스피드감이 뛰어나서 Alex의 초인적인 힘으로 건물을 뛰어넘고, 벽을 타고 달리는면서 플레이어는

자신이 슈퍼히어로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좀비를 찢고 자르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묘사되는 잔혹성은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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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임내의 거의 모든 물건들이 캐릭터에 의해 반응을 하고 있고,

자유도도 높아 정형화된 스토리라인을 따르는 타 게임들과도 차별화 된다.

(Alex는 그림과 같이 게임 내부의 탱크나 헬리콥터를 타서 조종할 수가 있다.)

 

메인 Mission을 수행하는 중간중간에 나오는 미니게임들은 Activision 게임의 특징이기도 한데,

프로토타입에서도 여러가지의 서브미션들을 즐길 수가 있어 쉽게 질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기도 하다.

 

3. 아쉬운 점

1) PC와 함께 개발해서 그런지 PS3의 가장 큰 변화였던 온라인 지원이 되지 않는다.

   온라인이 지원된다면 엄청난 게임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 게임 진행하면서 얻는 특전이 별로 없다.

    Character의 코스튬이 바뀐다거나, 게임내 숨겨진 오브(정확한 명칭 모름)를 다 찾았을때의 보상이 뭔지 알 수 없다.

 

3) 마지막으로 한글화가 안 되었다는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뭐 성인용 게임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영어 못하는 사람들은 게임의 재미가 반감 될 듯.

 

모든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게임에는 전체적으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올 여름, 갑갑하고 짜증난다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다면 시원한 액션으로 모든 걸 날려줄 프로토타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