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 트란 안 홍 |
|---|---|
| 출연 : | 이병헌, 조쉬 하트넷, 기무라타쿠야 |
| 쟝르 : | 스릴러, 범죄, 액션 |
| 상영시간 : | 111분 |
| 배급 : | 프랑스 |
영화에 대한 평을 완벽하게 쓸 수가 없을 것 같다.
영화 도중에 극장을 나왔기 때문에....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나와보기는 처음이었다.
내가 이 영화에 별1를 준 이유는 영화 자체는 둘째 치고,
마케팅에 대한 배신감 때문이다.
네이버 영화를 검색해보면 쟝르가 스릴러, 범죄, 액션이란다.
이게 어떻게 스릴러, 범죄, 액션이 될 수 있는거지?
내 생각에는 거의 컬트무비에 가깝다. -_-;
일단 조쉬 하트넷, 이병헌, 기무라 타쿠야라는 배우들의 이름만으로
영화를 기대하고 갔다가는 뒤통수 맞고 나오기 십상이다.
게다가 부산영화제 24초 매진..
예고편은 스펙타클한 느와르 무비처럼 만들어서 홍보를 하니 영화를
보다가 열 안 받을 수가 없었다. 완전 낚인 기분...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의 상콤한 액션과 느와를 기대하고 갔다가
영화가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진행이 되어 처음에는 당황스럽다가
나중에는 열 받고 찜찜하고 답답해서 중간에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영화가 난해하고 감독이 의도하는 바를 알 수 없게 풀어냈다는 것도
영화를 보다가 나온 이유이지만, 그 보다는 화면이 너무 자극적이고
잔인해서 영화 중간에 나와서도 불편함을 떨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직도 감독이 뭘 말하려 했는지 알 수가 없다.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자, 고통을 주는 자, 남의 고통을 받아들여 치유하는 자...
뭐 요정도 얘기인가?
배우들의 팬이어서 영화를 보고 갔다면 단단히 각오를 하고 가자.
웬만한 팬들이 아니고서야 배우만 보면서 영화를 다 보기는 힘들다.
예고편을 보고 간다면 일단 생각을 비우자.
예고편은 영화와 관계 없는 홍보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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